홍석기 컴투스 사업실장(왼쪽)과 박민혜 WWF 사무총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컴투스]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세계자연기금(WWF)에 국제 산림 보호 활동 기금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컴투스는 2014년부터 서머너즈 워와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해마다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유저와 임직원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10주년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사용자들은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공동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에 질세라 컴투스 임직원은 PC 끄고 퇴근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미션을 수행하며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했다.
컴투스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나 자사가 조성한 기부금을 WWF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멸종위기종 보호구역 모니터링 △산림 복원을 위한 정책 도입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WWF 산림 보전 활동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외에도 다양한 자사 게임과 연계해 미래 세대가 살아갈 건강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