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10주년 기념 문양’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며 아레나와 아레나 서버대전, 월드 아레나를 플레이할 때마다 10주년 기념 문양을 3개씩 획득할 수 있다.
이 문양은 6성 전설 룬 제작 이벤트, 데일리 룬 제작 이벤트, 마법의 제작소 이벤트 등 10주년 기념 이벤트 시리즈에서 희소성이 높은 아이템을 제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10주년 기념 문양과 함께 포인트도 지급된다. 획득한 누적 포인트에 따라 데빌몬, 명예 점수, 명예 훈장, 신비의 소환서, 연성석 등 다채로운 보상이 제공되며 누적 1500포인트 획득 이후 추가 100포인트 획득 시마다 에너지로 교환도 가능하다.
이벤트와 더불어 업데이트도 폭넓게 진행한다.
오는 29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점령전 시즌16에 새로운 전장이 적용되고 실제 전투와 유사한 환경에서 길드원들과 함께 다양한 전술을 토론 및 테스트할 수 있도록 길드 타워에 ‘길드 전투 연구’ 기능이 추가됐다.
이 밖에 ‘월드 아레나’ 2:2 팀 대전에 팀 랭킹이 추가되고 룬·아티팩트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약 2억2000건, 누적 매출 3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글로벌 10주년을 맞아 연중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프로모션 페스티벌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