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우수 관광벤처기업 8곳과 ‘2024 올댓트래블’ 참가 AI 등 첨단 기술 도입‧장애인 관광‧K-컬쳐 등 관광 트렌드 한 눈에 소비자 니즈를 공략하는 관광업계 종사자의 전략 변화를 실감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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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우수 관광벤처기업과 함께 ‘2024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혁신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투데이가 5일 현장취재를 해보니 관광산업의 혁신적 미래를 체감할 수 있었다. 관광의 미래가 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직업적 역할도 변화의 물살을 타고 있었다.
올댓트래블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로, 약 120개 기업이 참가해 트래블테크와 여행서비스, 여행콘텐츠 등을 소개한다. 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벤처기업 홍보관, 관광의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우수 관광벤처기업 8곳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초기관광벤처기업(창업 3년 이하)과 성장관광벤처기업(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중 사업성과, 활동계획 등을 심사해 박람회 참가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관광벤처 기업은 △타블라라사 △어뮤즈트래블 △엠와이알오 △수박 △열한시 △열림협동조합 △가제트코리아 △YN컴퍼니 등이다. 한편,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함께 만들어가는 한국관광 디지털 플랫폼' 부스를 열어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B2B 플랫폼 4종과 통합 플랫폼인 '투어원패스(Touronepass)'를 소개했다.
기자가 5일 만난 8개 관광벤처기업의 혁신관광 콘텐츠를 살펴보면, 소비자의 니즈를 공략하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전략 변화를 실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