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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중남미 테크세미나에서 ‘AI TV’ 리더십을 선뵀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4 중남미 테크세미나’를 개최하고 2024년형 Neo QLED 8K와 OLED 등 AI TV 시대를 이끌 신제품과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브라질·멕시코·칠레·파나마 등 삼성전자 중남미 주요 법인들은 지난 4월부터 신제품 론칭 행사인 ‘Unbox & Discover’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2024년형 AI TV의 독보적인 기능들을 공유했다.
이번 중남미 테크세미나에서는 삼성전자 화질 전문가들이 중남미 주요 지역의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2024년형 삼성 TV 신제품에 적용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발표했다.
예컨대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적용한 2024년형 Neo QLED 8K의 우수한 화질 업스케일링 △‘AI 오토 게임모드’ 등 게이밍에 특화된 기능들이 들어간 2024년형 Neo QLED △빛 반사 없이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2024년형 OLED △TV 연결 시 더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뮤직 프레임’ 등 AI 기술로 개선된 시청 경험과 연결성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유럽·동남아·중남미 주요 국가에서 테크세미나를 각각 열며 2024년형 AI TV가 선사하는 차별화된 화질 업스케일링과 여러가지 신규 기능들을 소개해오고 있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테크세미나를 통해 삼성 AI TV의 차별화된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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