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완판...대구 미분양 벽 넘었다

김성현 기자 입력 : 2024.05.08 10:22 ㅣ 수정 : 2024.05.08 10:22

대구 부동산 시장서 100% 분양 '쾌거'
신청사 건립·재개발 등 호재 이어져
올 11월 준공...하반기 상업시설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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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조감도 [사진=중흥토건]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분양시장 침체 장기화로 미분양이 확산되고 있는 대구광역시에서 중흥토건이 완판에 성공해 이목을 끌고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달자03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일반분양, 조합분 세대가 100% 계약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대구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84·103㎡ 총 454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270세대가 일반에 분양됐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달구벌대로 반고개역과 내당역 사이에 자리했다. 성곽을 연상하는 단지형 아파트로 최대 60~70m 수준의 넓은 동간 거리를 갖췄다.

 

섬세한 조경공간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친자연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인근 대구 이월드와 두류공원을 중심으로 수려한 조망권도 돋보인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주변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과 인근 재개발 사업 추진 소식과 같은 호재도 존재한다.

 

이숙저 달자03지구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은 "재개발의 정석을 밟아온 조합과 중흥토건이 직접 발로 뛰며 구슬땀을 흘린 결과 100% 분양 완료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좋지 않은 대구 분양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독일산 베카창호 마감재를 도입하고 수도권 현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내‧외부 시설 및 디자인 특화를 강점으로 내세운 것이 높은 평가를 받게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는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중 상업시설 분양을 앞두고 있다.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 상업시설은 높은 층고와 넓은 전면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합리적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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