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초고령화 사회' 간병보험 강화…간병·치매 보장 신상품 출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4.09 09:22 ㅣ 수정 : 2024.04.09 09:22

밸류플러스 보장보험·The H 간병보험·건강플러스 종신보험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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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한화생명이 고령화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해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9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 3종은 '밸류플러스 보장보험'·'The H 간병보험'·'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이다. 가입가능 연령은 '밸류플러스 보장보험'·'The H 간병보험' 만 15~80세까지,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까지다.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일반형과 간편형으로 나뉘어 병력이 있는 고객도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의 주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으로,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이에 더해 장기요양상태 발생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부가 할 수 있다. 가족을 위한 상속자금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를 대비한 장기요양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The H 간병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병인 사용시 지원금을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요양병원·일반병원 등을 차등해 간병인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비경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보험료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가입 가능하다.

 

한화생명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국내 3대 성인 질병이라고 불리는 암·뇌혈관·심장질환을 보장하고 고령화 시대에 위험 질환으로 인식되는 치매까지 보장을 더했다.

 

암·뇌졸중·특정 허혈성심장질환·중증치매 등으로 진단 받으면 사망보험금을 최대 80%까지 선지급 한다. 중증 질환인 만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험금을 미리 지급하는 것이다.

 

또 선지급 여부에 관계없이 보험료 납입기간 경과(최소 10년) 후 사망할 경우 매달 100만원(가입금액 1억원 기준)을 월 급여금으로 총 96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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