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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권태욱 기자] 중흥그룹은 9일 광주 중흥건설 본사에서 '사랑의 연탄' 성금 기탁식을 열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성금은 광주광역시 5곳 구청에 각각 2000만원씩 나눠 전달한다. 지역 내 난방비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며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은 15년 만에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전남도체육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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