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권태욱 기자] 삼표시멘트는 산불 대비 재난물품인 방진 마스크를 강원도 삼척시에 2만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된 마스크는 산불 진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쓰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달된 마스크가 현장에서 고생하는 산불진화대원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산불 발생 시 안전한 진화 작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3월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삼척시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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