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3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 수상

모도원 기자 입력 : 2023.09.13 16:58 ㅣ 수정 : 2023.09.13 16:58

안성아양 B1블럭 주거공간 가치를 담은‘LH 시그니처 가든’으로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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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그니처 가든' 제 13회 조경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LH 강재철 공공분양사업처장(왼쪽 두번째), 국토교통부 박정호 녹색도시과장(가운데) 등 참여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H]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3일 안성아양 B1블럭 ‘LH 시그니처 가든( SIGNATURE GARDENS)’으로 제13회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평택고덕 공공정원에 이은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이다.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서류평가,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시그니처 가든’는 입주자 선호도와 거주 후 평가를 바탕으로 ’20년에 개발됐으며, 안성아양 B1블록부터 적용됐다.

 

주민소통을 위해 단지 중앙에 설치된 커뮤니티 가든(Central Hill),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동 앞 가든(Little forest), 자연 속 운동가든(Fitness in Garden) 등 총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 날 LH는 인천검단 AA9블록에 조성한 ‘포용정원’으로 한국조경학회장상도 수상했다. ‘포용정원’은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이 이뤄지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콘셉트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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