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하나은행이 인천 서구 원당동에 ‘하나 맘케어 센터’가 함께 조성된 ‘검단신도시 지점’을 오픈했다.
2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 검단신도시 지점은 인천 검단신도시의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해 지역 주민과 인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지점 내 ‘하나 맘케어 센터’에 임산부, 영유아 동반 손님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하나금융그룹이 상생금융 문화 확산과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육아 전용 공간 조성 프로젝트다.
이번에 신설된 하나은행 검단신도시 지점에 ‘하나 맘케어 센터 4호점’이 새롭게 운영된다.
‘하나 맘케어 센터 4호점’은 △임산부 휴게실과 수유실 △이유식 존 △기저귀갈이 존 △키즈 존 등 온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금융 접근성 개선과 고령층 등 대면 거래가 익숙한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영업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 소비자 편익 증대는 물론 저출산 위기 극복 등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하나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실시 등 우리 사회의 주요 아젠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