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뚝딱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RE100으로 타격 입을 가능성.. 업체 노력과 함께 정부 지원 필수

최봉 산업경제 전문기자 입력 : 2023.08.16 05:10 ㅣ 수정 : 2023.08.16 05:10

[기사요약]
RE100으로 재생에너지 부족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경쟁력에 타격 줄 가능성
RE100 달성 목표 연도 2050년인 TSMC도 한국 업체와 마찬가지 상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TSMC 모두 서구 업체 대비 RE100 달성 목표 연도 20년 지체
관련 선진 업체의 투자처 결정에 에너지 조달이 필수적 기준
재생에너지 조달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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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최봉 기자 / 그래픽 : 강선우]  뉴스투데이는 삼성전자의 RE100 선언과 관련하여 이미 지난해 말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뉴스투데이 2022년 10월 10일자 기사 참조).

 

이 기사에서 삼성전자의 이러한 노력은 국내 재생에너지 설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에너지 전환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미흡할 경우 해당 업체의 노력만으로는 달성이 곤란함을 지적한 바 있다.

 

그런데 미국의 블룸버그는 지난 7월 10일 보도를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수요업체들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 요구에 따라 향후 글로벌 경쟁력에 심대한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다시금 강조하고 있다.

 

동영상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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