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아오츠카와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

모도원 기자 입력 : 2023.06.27 10:09 ㅣ 수정 : 2023.06.27 10:09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및 예방활동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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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올림픽파크포레온현장에서 근무중인 대우건설 근로자들이 아이스튜브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대우건설은 동아오츠카와 합동으로 22∼23일까지 양일간 혹서기 대비 근로자 안전과 보건을 위한 ‘폭염 안전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재건축)’ 현장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대우건설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 400여 명, 동아오츠카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 설치된 체험존에서는 근로자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자가진단 및 스트레스 체크를 진행했다. 이어서 아이스튜브 체험, 이온음료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는 쿨다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안전교육장에서는 동아오츠카와 대한적십자사 협업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온열질환에 대한 이해 △수분의 역할과 이온음료가 폭염 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온열질환자 상태 확인 및 응급처치 등을 교육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현장 안전·보건 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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