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전두환 비석' 발로 밟은 김동연 지사... "대한민국 민주주의 흔들린다"

임은빈 기자 입력 : 2023.05.12 15:17 ㅣ 수정 : 2023.05.12 16:20

김동연 경기도지사, 12일 5·18민주묘지 참배하고 오월 영령 정신 이어받은 '진보의 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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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12일 오전 광주시립묘지 민족민주열사묘역(망월동 5·18 구묘역)에서 바닥에 박힌 '전두환 비석'을 발로 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가 12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오월 영령의 정신'을 진보의 틀로 잡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동연 지사는 "새 정부 출범 1년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흔들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 역주행하고 있다"면서 "오월 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진보의 틀을 잡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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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광주시립묘지 민족민주열사묘역(망월동 5·18 구묘역)에서는 바닥에 박힌 '전두환 비석'을 발로 밟았다. 

 

방명록에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이 나라의 앞날을 지켜주소서. 경기지사 김동연'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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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영령에 참배하고 남긴 방명록. [사진=연합뉴스]

 

김 지사는 헌화·분향한 뒤 경기도민 민주유공자들의 묘비를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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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12일 오전 광주시립묘지 민족민주열사묘역(망월동 5·18 구묘역)에서 이한열 열사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18민주묘지 참배로 광주 일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광주시청에서 광주시·경기도 상생발전 협약에 참석했다. 13일에는 오월 어머니집을 방문하고, 고 조비오 신부 조카 조영대 신부와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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