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애슐리·본아이에프와 손잡고 저소득층 가정 외식 돕는다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6.10 15:26 ㅣ 수정 : 2022.06.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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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애슐리 김태형 BU장,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본아에프 함진경 실장 [사진=이랜드그룹]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이랜드재단은 지난 7일 이랜드 뷔페 브랜드 애슐리, 본아이에프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의 외식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김태형 애슐리 BU장, 이윤정 이랜드재단 본부장, 함진경 본아이에프 브랜드가치관리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애슐리는 1400만원 규모의 애슐리퀸즈 외식 상품권을, 본아이에프는 본죽과 본죽&비빔밥 등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7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여기에 이랜드재단이 추가 기부해 약 3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후원금은 지난 5월 진행한 ‘식시일반 캠페인’의 하나로 조성됐다.  밥 열 술이 모이면 한 그릇이 된다는 속담을 인용한 ‘식시일반 캠페인’에는 고객 5360명이 참여했다.

 

모인 기부금은 이랜드재단이 발굴해 관리하는 위기가정 316곳에 지원된다. 상대적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한부모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애슐리, 본아이에프와 손잡고 소외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게 특별한 외식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애슐리, 본아이에프, 이랜드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 장기적 측면에서 ESG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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