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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조직문화 혁신사업 'MG BLUE WAVE'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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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3.26 09:34 ㅣ 수정 : 2025.03.26 09:34

임직원 근로 권익 증진 및 직장 만족도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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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가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중앙회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MG BLUE WAVE는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전개되고 있는 사업이다.

 

중앙회는 전년까지 전국 누적 558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완료했고, 올해에도 약 350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회는 약 80%의 새마을금고에서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진단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인사·노무 전문가(공인노무사)가 새마을금고에 방문해 인사·노무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노무 관리의 합리적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컨설팅 기간 중 자체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통해 새마을금고 내 부조리한 관행, 조직 내 갈등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시행하는 등 조직문화 자정 활동이 병행될 예정이다. 중앙회는 이를 통해 개별 새마을금고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 향상, 합리적인 조직문화의 구축, 임직원의 근로 권익 증진 및 직장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보고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 및 구성원 간 소통 경영을 위한 '캐주얼 Day(근무복 자율화)', '새마을금고-중앙회간 소통 컨퍼런스' 등을 시행해 구성원들의 직장 경험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asta@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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