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입주와 동시에 내 취향대로…DL이앤씨, '디 셀렉션'으로 주거 패러다임 전환

김성현 기자 입력 : 2025.03.13 22:49 ㅣ 수정 : 2025.03.13 22:49

13일 아크로 리츠카운티 주택전시관 프레스투어
주요 마감재·설계·수납공간 등 직접 체험 기회
170만 건 빅데이터 기반 전문가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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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셀렉션(D Selection)' [사진=김성현 기자]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DL이앤씨가 프리미엄 주거 상품 브랜드 '디 셀렉션(D Selection)'을 통해 입주민들에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DL이앤씨는 13일 서울 매봉역 인근에 위치한 아크로 리츠카운티 주택전시관에서 디 셀렉션 프레스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DL이앤씨는 실제 주택전시관에서 주요 마감재와 평면 설계 등을 공개하며 아크로 브랜드의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주요 마감재와 평면 설계, 수납공간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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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셀렉션(D Selection)' [사진=김성현 기자]

 

DL이앤씨 관계자는 "주거 공간의 가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데 반해 여타 아파트들은 획일화된 인테리어를 제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DL이앤씨는 입주와 동시에 고객의 취향을 담은 인테리어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디 셀렉션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디 셀렉션의 차별화된 설계와 공간 구성에 특히 공을 들였다. 디 셀렉션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설계를 통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평면 설계에서부터 자재 선택까지 세밀한 부분을 놓치지 않았다. 관계자는 "디 셀렉션은 170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미니멀, 모던 내추럴, 소프트 클래식의 세 가지 스타일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스타일"이라며 "기존에는 상품의 개별적인 것들을 팔았다면, 디 셀렉션은 주거 공간 전체의 모든 것을 판매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전문가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드리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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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셀렉션(D Selection)' [사진=김성현 기자]

 

디 셀렉션의 핵심은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스타일을 통해 선택의 고민과 부담을 덜고, 입주와 동시에 각자 취향에 맞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주 전 단 한 번의 공사로 철거와 공사가 반복되며 생기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문가들이 전 과정을 관리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DL이앤씨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3D 가상 시뮬레이션(VR)인 ‘디버추얼(D-Virtual)’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고객이 선택한 다양한 품목의 디 셀렉션이 적용된 공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기존 방식이 이동에 어려움이 있고 내부를 둘러보는데 불편함이 많은 사용법을 지녔던 것과 달리 DL이앤씨는 게임에 주로 사용되는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기반으로 방과 방 사이를 오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선택 과정에서 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스마트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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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셀렉션(D Selection)' [사진=김성현 기자]

 

실제 아파트처럼 꾸며진 쇼룸에서는 디 셀렉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히든 도어, NGR 조명 등 프리미엄 디자인 요소가 눈에 띄었다. 히든 키친, 미니 파우더룸, 결합형 수납 가구 등 차별화된 수납 공간도 눈에 띄었다. 특히, 자녀방에는 책상 결합형 붙박이장 설치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붙박이장이 설치가 되면 전체적으로 도어만 있는 형태로 설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게 되면 공간이 협소해진다"며 "그래서 책상 결합형 데스크와 붙박이장 설치를 선택하는 것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디 셀렉션은 고객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기능적인 개별 상품이 아닌 공간 변화에 집중한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 셀렉션의 스타일을 선택하면 현관부터, 주방, 침실 등 집 안 주요 공간을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별 요소를 따로 선택하는 번거로움 없이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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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셀렉션(D Selection)' [사진=김성현 기자]

 

이 외에도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여 공간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키는 상품을 개발했다. 카페처럼 머물고 싶어지는 근사한 나만의 공간 홈바, 안방의 품격을 높이는 호텔식 파우더룸, 자녀방과 더불어 홈오피스로 활용할 수 있는 데스크형 붙박이장 등 소비자가 원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상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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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셀렉션(D Selection)' [사진=김성현 기자]

 

최근 인테리어에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조명 특화 옵션도 강화했다.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 색온도를 설정하고 색의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디밍 기능과 눈부심 방지 기술인 NGR(Non Glare Reflector)을 적용한 다운라이트를 통해 공간의 무드를 완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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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셀렉션(D Selection)' [사진=김성현 기자]

 

DL이앤씨 관계자는 "디 셀렉션은 '리츠 카운티'를 시작으로 이미 분양이 완료된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등 추후 분양 사업지들까지 확대해 적용될 예정"이라며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디 셀렉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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