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바이오 기업 앱클론(AbClon)이 한국형 카티(CAR-T) 세포 치료제 AT101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앱클론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710원(5.81%) 오른 1만2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앱클론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현지 기업 TCT헬스테크놀로지(TCT)와 AT101의 사업화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통해 앱클론은 튀르키예 혈액암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며, 이를 기반으로 유럽 및 중동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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