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대신증권이 다음 달 4일 대체거래소 출범에 맞춰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
28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오는 3월 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은 낮 3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를 통해 거래 종목에 대한 상담과 주문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고객을 위해 영업점 운영시간도 한 달 간 연장한다. 3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애프터마켓 운영시간(저녁 8시까지)에 맞춰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이 연장 운영된다.
대신증권은 원활한 업무 안내를 위해 2월 한 달 간 전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대체거래소 제도와 거래매체(HTS·MTS) 변경사항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환기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는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주식거래 환경이 변화하는 만큼 고객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 개선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