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창출 유공자'를 찾습니다
고용노동부, 20일부터 한달간 '으뜸기업', '유공자' 신청서‧추천서 접수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2025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신청서와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추천서를 접수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생활 균형 실천 등 일자리 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업으로,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통령 인증패가 수여되고 신용평가 우대와 여신지원 금리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청년일자리 사회공헌', '장년 고용촉진' 등 총 3개 부문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유공자는 훈장(5점)과 포장(7점), 대통령표창(34점), 총리표창(36점), 장관표창(38점) 등 분야에서 총 120명 규모로 추천될 예정이다.
국민 누구나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으뜸기업' 추천과 '유공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지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작년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대기업은 SK쉴더스, 롯데카드, 씨제이제일제당, 넥슨게임즈, 엘지에너지솔루션, 엘지유플러스, 오뚜기, 티웨이항공, 포스코와이드 등 총 24곳이다. 중견기업은 잡코리아, 벽산, 삼천리모터스, 하이브, 메가젠임플란트, 해우지엘에스 등 총 35곳이 선정됐다.
작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은 경창산업 손일호 대표이사, 토비스 하희조 대표이사 등 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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