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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픽] “봄맞이 함께 해요~” 갤러리아 ‘앱톤’‧롯데 ‘잔스포츠’
강이슬 기자
입력 : 2025.02.17 10:56
ㅣ 수정 : 2025.02.17 10:56
팝업스토어는 인터넷 웹페이지에서 잠시 떴다가 사라지는 ‘팝업창’처럼, 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 오프라인 소매점을 말한다. 최근 팝업스토어는 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한 공간에 오롯이 담아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기도 하고,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을 판매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패션, 뷰티 뿐 아니라 식음료 브랜드까지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계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짧은 시간 운영되고 사라지는 팝업스토어를 [팝업픽]에 모아보았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다가오는 봄을 맞아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가 운영 중이다.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봄 인테리어를 위한 ‘앱톤’ 팝업스토어를, 롯데백화점에서는 봄 신학기 준비를 함께 할 ‘잔스포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앱톤(APTON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앱톤’은 2021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아크릴을 이용한 인테리어 가구, 소품 등을 제안한다. 투명한 아크릴에 독특한 색감을 입힌 제품이 특징이다. 서울 성수동에서 아크릴 전문가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해 품질이 뛰어나다.
앱톤 대표 상품으로 ‘믹스앤매치 티슈케이스’가 있다. 아크릴로 만든 케이스와 뚜껑의 다채로운 색상 조합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아크릴 소품 및 가구들을 2만~60만 원대로 판매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봄과 어울리는 색감의 아크릴 소품을 더하면 집안에 활기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2층에서 '잔스포츠'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잔스포츠’는 1967년에 미국에서 출발한 글로벌 가방 브랜드로 전 세계 학생, 여행객, 등산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Y2K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MZ세대에게도 인기다.
이에 맞춰 롯데백화점은 ‘잔스포츠’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며 인기 품목인 ‘하프파인트’의 신규 컬러 3종(베드보우, 카고그린, 피치범)을 롯데월드몰 단독으로 판매한다.
한편 ‘잔스포츠‘는 오는 20일 롯데월드몰 2층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슈퍼브레이크 (5만 4000원)‘, ‘하프파인트 (4만 5000원)’, ’라이트팩 (11만 4000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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