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동양생명이 지난해 31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2398억원에 비해 31.1% 확대된 규모다.
동양생명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지난해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3조4994억원으로 전년 3조2508억원에 비해 7.6% 늘었고, 영업이익은 3681억원으로 전년 2943억원 대비 25.1% 증가했다.
이 기간 자산규모는 32조8694억원에서 34조5472억원으로 5.1% 확대됐고, 부채는 29조9655억원에서 32조5805억원으로 8.72% 늘었다.
동양생명은 "직전 사업연도 대비 보험손익 및 투자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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