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두산건설, 이웃돕기 나눔 실천…사회공헌 지속 확대
계룡건설, 희망 나눔캠페인에 5000만원
두산건설, 안산 장애인 복지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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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계룡건설과 두산건설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계룡건설은 대전과 충남에 이어 세종시에도 기부를 확대하며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5000만 원을 기탁했고, 두산건설은 안산시에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계룡건설이 이웃돕기를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태식 계룡건설 사장은 6일 세종시청을 방문하여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계룡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대전 희망 나눔캠페인에 2억 원, 올해 1월 충남 희망 나눔캠페인에 1억 원을 기탁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
오태식 계룡건설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4일 안산시에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안산시청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민근 안산시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등이 참석하였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장애인단체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 내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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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회적 기회 보장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2년 연속 KLPGA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갤러리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체육 종목 및 선수 후원 기금으로 활용하였으며, 작년 11월에는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두산건설 우수리 프로그램’의 일부를 활용하여 인천 부평구 장애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두산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금년도에도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 공헌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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