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설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20억 조기 지급..."협력사와 상생 실천"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1.24 15:54
ㅣ 수정 : 2025.01.24 15:54
10년간 누적액 740억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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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이디야커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약 2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 경영을 기반으로 명절 전 상여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또 이디야커피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과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인테리어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500만원의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들과 상생을 실천하고 신뢰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16년부터 매년 명절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 왔다. 이디야커피가 지난 10년간 협력사에 전달해 온 조기 지급액은 누적 74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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