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더플레이스 ‘피렌체 본인 비스테카’‧농심 ‘농부의 마음’…올해 한정 신메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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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올해에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한정 신메뉴가 출시됐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함께한 ‘이탈리안 맛피아 매치’ 우승 메뉴인 ‘피렌체 본인 비스테카’를 올해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 농심은 전국 다이닝 레스토랑과 협업해 올해 한정으로 ‘세상에 없던 라면 요리’를 내보인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기존의 커피캡슐을 매장에서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가맹점 전용 패키지로 새롭게 출시했다.
■ 더플레이스, ‘나폴리 맛피아’ 우승 메뉴 한정 판매
더플레이스가 ‘나폴리 맛피아’로 유명한 권성준 셰프와 함께한 투표 캠페인 ‘이탈리안 맛피아 매치’를 마치고, 우승 메뉴를 올해 한정 판매한다.
‘이탈리안 맛피아 매치’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으로 지난 15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권성준 셰프가 더플레이스의 겨울 신메뉴 ‘피렌체 본인 비스테카(Bistecca: 이탈리아어로 ‘스테이크’를 의미)’와 ‘피에몬테 프렌치랙 비스테카’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이 두 메뉴 중 이탈리안 스테이크 최강자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영상 속 권성준 셰프는 각 메뉴의 특색을 살린 ‘피렌체 맛피아’, ‘피아몬테 맛피아’ 캐릭터로 등장해 신메뉴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영상은 빠르게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소비자들은 “맛피아가 소개해서 더 궁금하고 기대된다”, “맛피아와 각 스테이크 콘셉트가 잘 맞았고 덕분에 맛있게 즐겼다” 등 신메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투표에 적극 참여했다.
투표 결과 ‘피렌체 본인 비스테카’가 이탈리안 스테이크 본연의 풍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약 75%의 득표율로 우승했다. 해당 메뉴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5년 상시 판매 메뉴로 전환된다. ‘피에몬테 프렌치랙 비스테카’는 올해 2월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피렌체 본인 비스테카’는 두툼한 본인 스테이크를 제대로 시어링(식재료의 표면을 강한 불에 구워 바삭거리는 식감을 이끌어내는 조리법)해 겉면은 바삭하고 육즙은 풍부한 피렌체식 스테이크다. 특히 포르치니 버섯의 감칠맛까지 더한 포르치니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곁들이면 더 조화로운 맛이 살아난다. ‘피에몬테 프렌치랙 비스테카’는 부드럽게 구워낸 양갈비와 다양한 가니쉬를 곁들여 세련되고 섬세한 맛을 자랑한다.
더플레이스는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2월 12일까지 투표 우승 메뉴 ‘피렌체 본인 비스테카’를 2만 원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더플레이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탈리안 요리에 대한 정통성과 깊은 이해도를 지닌 ‘나폴리 맛피아’와의 협업을 통해 더플레이스의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플레이스는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선보이며 이탈리안 비스트로 브랜드의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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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전국 다이닝 레이스토랑에서 ‘세상에 없던 라면 요리’ 선보인다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농심 라면을 활용해 만든 특별한 요리를 올해 한정으로 선보인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K라면의 위상을 강화하고 라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라면요리를 선보일 60개 다이닝은 비놀로지(‘락사컵라면’), 우텐더(‘한우짜파게티’) 등 라면요리로 잘 알려진 56개 다이닝과 4개의 대표 다이닝으로 구성된다. 분기별로 1개씩 소개될 예정인 대표 다이닝은 ‘세상에 없던 라면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첫 선을 보일 대표 다이닝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소울’이다. 한국 전통 식문화를 재해석한 한식 코스요리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소울에서는 런치, 디너 코스메뉴 구성 중 하나로 신라면을 활용한 ‘농부의 마음’ 요리를 제공한다. 신라면의 면으로 만든 크럼블과 칩, 신라면 국물맛을 담은 육수로 졸인 무와 표고버섯으로 구성된 요리다. 일상에서 즐기는 신라면과 전혀 다른 형태가 주는 새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또 56개의 인기 다이닝은 농심의 대표 제품을 활용해 캐주얼한 라면 메뉴를 선보인다. ‘트러플 짜파구리’, ‘차돌 배홍동쫄쫄면’, ‘소고기 짜파게티’ 등 소비자에게 친숙한 농심 제품에 다양한 부재료를 추가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메뉴들이 준비됐다.
해당 다이닝은 캐치테이블에서 ‘농심면가60’ 브랜드 뱃지를 클릭하면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60개 다이닝과 함께 ‘외식에서 만나는 새로운 농심’을 주제로 특별한 농심 라면요리를 준비했다”며 “실력 있는 셰프들이 선보일 농심 라면요리의 색다른 매력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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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디야커피 ‘캡슐커피’, 가맹점 전용 패키지로 리뉴얼
이디야커피는 기존 캡슐커피를 리뉴얼하며 가맹점 전용 패키지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가맹점에서만 판매되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뉴얼 캡슐커피는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스탠딩 형태로 변경하고, 기존 이중캡슐 구조를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단일캡슐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적 요소를 강화하고 커피의 신선도를 보호해 품질을 극대화했다. 이러한 변화는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는 동시에 고품질 커피 경험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로스팅 포인트도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미디움-다크로스트로 조정됐다. 이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강조했다.
신제품 캡슐커피 2종은 △멜로우 마일드 △인텐소 다크 두 가지 블렌드로 구성됐다. ‘멜로우 마일드’는 견과류와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운 조화로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반면, ‘인텐소 다크’는 깊고 진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와 스모키한 아로마가 어우러져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가정과 사무실에서 고급스러운 커피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리뉴얼 캡슐커피 2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서비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캡슐커피는 커피의 품질과 고객 편의성을 모두 고려해 새롭게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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