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50121500088

기업은행, 명의도용 예방 ‘신분증 안심 서비스’ 출시

글자확대 글자축소
유한일 기자
입력 : 2025.01.21 10:33 ㅣ 수정 : 2025.01.21 10:33

image
[사진=IBK기업은행]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IBK기업은행이 비대면 실명확인 시 고객이 선택한 신분증의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 ‘신분증 안심’을 출시했다.

 

2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에서 실물 주민등록증, 실물 운전면허증,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한 후 사용을 온/오프(ON/OFF)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타인이 분실된 신분증을 이용해 i-ONE Bank에서 명의도용 시도 시 실명확인을 차단할 수 있어 본인도 모르게 비대면으로 계좌가 개설되는 위험을 없앨 수 있게 됐다는 게 기업은행 설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명의도용 유형의 비대면 금융사고를 매년 70% 이상 감축시키는 등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혁신적인 보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분증 안심 서비스’ 외에 위치안심, 시간안심, 계좌안심, 오픈뱅킹안심 등 차별화된 보안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디지털뱅킹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