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美지수옵션 초단기 상품 '제로데이 서비스' 오픈

황수분 기자 입력 : 2025.01.16 10:10 ㅣ 수정 : 2025.01.16 10:10

만기 짧고 낮은 프리미엄 비용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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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삼성증권은 16일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파생상품인 지수현물옵션 초단기 상품 '제로데이 서비스'(0DTE)를 오픈했다.

 

삼성증권은 S&P500지수를 기반한 SPXW·러셀2000지수를 기반한 RUTW를 2가지로 거래할 수 있다. 특히 SPXW는 현지에서 제로데이 거래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삼성증권에서는 거래소에서 제공중인 Global Trading Hours(한국시간 주간거래)를 지원해 정규거래 포함 약 20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신규 런칭 서비스인 제로데이(0DTE)옵션은 거래일(월~금요일) 마다 매일 만기가 있는 옵션으로, 만기가 짧아 투자에 대한 수익 확인이 신속하며 다른 일반 옵션에 비해 낮은 프리미엄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옵션상품의 장기보유로 인한 리스크를 피할 수 있고 기초자산(지수) 가격의 상승이 예상될 때 콜옵션 매수, 하락이 예상될 때 풋옵션 매수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따른다. 

 

제로데이옵션은 지수현물 옵션 중 한가지로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빠른 대응이 가능한 상품하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기 미국 현지 개인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투자상품으로 급부상하면서 2020년 이후 매년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미국 전체 옵션 거래량의 50%이상 차지하고 있다.

 

파생상품의 거래 최대 장점인 레버리지 효과 외에도 해외선물 또는 해외주식 투자자라면 옵션상품 특성을 활용해 헷지(Hedge) 목적으로 옵션을 거래 할 수 있다.

 

홍상영 삼성증권 디지털전략마케팅담당 상무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처를 제공하기 위해 지수현물 옵션의 제로데이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투자 전략에 활용될 미국 CBOE 거래소의 지수현물옵션 거래를 위해서는 해외선물옵션 계좌가 필요하며 비대면으로 삼성증권 MTS(mPOP)를 통해 손쉽게 개설이 가능하다. 상품 런칭을 기념해 거래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며, 이벤트 신청 시 계약당 $2.2로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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