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톱2' 위해 영업경쟁력 혁신"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1.09 09:32 ㅣ 수정 : 2025.01.09 09:32

신한라이프 2025년 영업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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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앞줄 가운데)이 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FC사업그룹 영업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라이프가 올해 성공적 영업경쟁력 혁신을 위한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9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해 각 채널 사업그룹장과 지점장 등 약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C, DB, B2B 사업그룹 순으로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신한라이프는 올해의 경영전략 슬로건을 'TOP2를 향한 질주, Value-Up, Together!'로 발표하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영업경쟁력 혁신'을 이뤄나가기로 했다.

 

또 도전과 혁신을 통해 가장 다르게,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 나아가는 한편 중장기 가치 성장에 중심을 두고 △각 영업채널 차별화 △상품 및 언더라이팅 역량 강화 △영업 지원을 위한 마케팅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 사업계획 달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지난 2년간 이어온 영업경쟁력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채널별 특화상품과 혁신상품을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영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영업조직 확장과 더불어 프로세스 개선, 채널간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지속적으로 신계약 가치를 증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TOP2'를 향한 질주를 이어 나가기 위해 현장과 본사가 하나가 돼 고객 중심 비즈니스 혁신으로 고객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고, 실효성 있는 선제적 내부통제로 윤리적 영업문화를 확립해 신뢰받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혁신과 도전을 통한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TOP2' 가속화에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어려운 영업환경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영업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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