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美국채 트레이딩 실시간 ‘LIVE’ 서비스 오픈
황수분 기자
입력 : 2025.01.06 09:12
ㅣ 수정 : 2025.01.06 09:12
MTS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간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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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메리츠증권은 6일 실시간 미국국채 트레이딩이 가능한 ‘미국채권 LIVE’ 서비스를 실시한다.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인 ‘Super365’를 보유한 고객은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총 13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미국 국채를 거래할 수 있다.
주식거래와 같은 방식으로쉽고 빠르게 ‘원클릭 매매’가 가능하며 실시간 장외시장 시세를반영해 거래의 투명성을 높였다.
해외중개사를 거치지 않고 메리츠증권 자체 보유 물량에 대해 직접 호가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은 기다림 없이 매수와 매도할 수 있다.
주문 방식은 총 두 가지로, 장외시장 시세를 반영한 호가로 즉시 매매하는 ‘최우선 주문’ 또는 고객이 지정한 가격으로 주문을 내는 ‘지정가 주문’ 중 선택하면 된다.
메리츠증권에서 거래 지원하는종목에 한해 타사 보유 중인 채권을 대체입고 하고 매도하는 것도 허용된다.
한편 ‘미국채권 LIVE’ 서비스는Super365 계좌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미국 국채 거래는최소 1000의 수량부터 1000 단위로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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