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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년사

권원강 교촌 회장 "신년 키워드는 '진심'...본질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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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1.03 10:18 ㅣ 수정 : 2025.01.03 10:18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
"'진진연' 자세로 난국 시대 정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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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앞줄 가운데)과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일 판교 교촌 사옥에서 시무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진심'이라는 경영 가치로 도약을 이어간다. 

 

3일 교촌에프앤비는 전날 판교 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시무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진심'을 신년 키워드로 내세웠다. 권 회장은 "교촌의 본질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며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진진연' 자세를 언급했다. 권 회장은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와 행복을 연결한다는 '진(眞)-진(盡)-연(連)' 자세야말로 난국의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 말했다. 

 

끝으로 임직원들을 향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권 회장은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고민보다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 즐겁고 보람찬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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