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 최우수 의정활동 국회의원 선정...높은 공약 이행률 평가 받아

최정호 기자 입력 : 2024.12.02 17:39 ㅣ 수정 : 2024.12.02 17:39

민주당 정책통답게 ‘입법 이어달리기’로 의정활동 분야 두각
안양 실리콘밸리 조성 위해 동분서주…교통편 확대도 역점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민병덕 의원실]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동안구갑·정무위원회) 의원이 지난 달 27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에서 최우수 의정활동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 행사는 ‘뉴스투데이’와 ‘한국경영커뮤니케이션학회’가 주최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소통대상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민 의원이 최우수 의정활동 국회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높은 공약 이행률과 정책 전문가로써 수행하고 있는 ‘입법 이어달리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정책통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까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 민생과 관련 정책 행보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22대 국회 들어 민 의원의 정책 활동 중 탁월한 평가를 받는 것은 입법 이어달리기이다. 입법이어달리기는 21대 국회의원들의 노력과 더불어민주당 가치와 비전을 담은 법안들이 폐기되는 것을 안타깝게 본 민 의원이 제안한 캠페인이다. 22대 국회의원들이 21대 법안들을 이어 받아 발의하는 것이다. 

 

입법 이어달리기는 지금까지 총 4회 진행됐으며 21대 국회의원 15명의 법안을 22대 국회에서 18명이 이어받았다. 법안만 총 25건이다. 민 의원도 소병철 전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발의한 ‘자산비례벌금제’를 이어받았다. 

 

민 의원은 지역구 활동에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1대 국회에서 지역구에 선언한 공약 이행률이 87%였다. 현재 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내건 10대 공약을 차근히 실행 중에 있다. 

 

민 의원의 지역구 공약은 안양의 개발과 복지로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안양 개발 핵심은 안양을 실리콘밸리로 만들고 수도권으로 향하는 교통수단을 증가시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민 의원은 이를 위해 서울대캠퍼스를 안양까지 확대하고 서울대에서 안양으로 가는 직통 교통편을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인천 4호선도 급행 추진도 병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속한 1기 신도시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에도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인덕원 4중 역세권 개발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 민 의원은 노인들을 위해 치매 전문 병원 유치와 ‘어르신주치의제 실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소아전문치료 시설을 유치하고 권역별 야간 약국과 소아병원 진료 확대도 민 의원이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이밖에도 민 의원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예산 증액과 인력 유지 지원도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수영장이 있는 관양청소년문화체육센터 건립과 스마트평촌도서관 조기 완공도 목표로 두고 있다.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 수당을 한방까지 확대하는 공약도 추진 중이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