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카발란' 킹카그룹과 파트너십 지속한다..."시장 점유율 넓힐 것"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10.22 09:48 ㅣ 수정 : 2024.10.22 09:48

우호적 관계 강화·판매 전략 수립 등 논의
면세 판매량 92.9% ↑...전용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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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바란' 제품 이미지.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하 골든블루) '킹카그룹(King Car Group)'과 사업 파트너십을 지속 이어간다.

 

22일 골든블루는 지난 14일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을 생산하는 킹카그룹과 카발란의 판매 확대를 위한 전략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엔 알버트 리(Albert Lee) 킹카그룹 대표, 신디 린(Cyndi Lin) 국제사업개발본부장,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 등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골든블루와 킹카그룹과의 우호적인 관계, 카발란의 판매 현황 분석 및 향후 마케팅 활동 계획이 논의됐다. 

 

양사는 카발란이 국내 판매된 2017년부터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공감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국내 면세 시장에서 카발란의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면세 전용 라인업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실제 올 상반기 카발란의 면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2.9% 증가했다.

 

박소영 대표는 "골든블루와 킹카그룹의 견고한 파트너십이 있었기에 카발란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었다는 것을 이번 회의를 통해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더욱 돈독히 해 골든블루의 글로벌 비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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