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대상웰라이프는 단백질 브랜드 ‘뉴케어 올프로틴’을 론칭하고, 올인원 단백질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주문 후 생산해 더 신선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풀무원건강식물원 생생락 유산균’을 내놓았다. 크라운제과는 신존 지역 카페들과 협업해 ‘건강’을 핵심으로 내세워 자사 브랜드 ‘죠리퐁’과 스웨덴 귀리음료 ‘오틀리’를 활용한 디저트 28종을 탄생시켰다.
■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올프로틴’ 론칭 신제품 3종 선보여
대상웰라이프가 단백질 브랜드 ‘뉴케어 올프로틴’을 론칭하고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뉴케어 올프로틴은 뉴케어가 최초로 선보이는 단백질 브랜드다. 29년 동안 축적된 뉴케어의 기술적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운동 전후 체력 보충과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하나로 집약해 올인원 단백질 음료를 출시했다.
대상웰라이프가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엠브레인을 통해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백질 음료 구입 의향자는 6가지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했다. 뉴케어 올프로틴은 해당 6가지 요소를 반영해 제품을 설계했다.
한 팩(245ml)에 ▲동식물성 단백질 25g을 균형 있게 담았으며, 활력 충전을 위한 ▲아르기닌 1000mg과 근육 건강을 위한 필수 아미노산인 ▲BCAA 4000mg, ▲11종의 비타민도 포함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영양소를 편리하게 보충할 수 있다. 당 걱정을 줄인 ▲제로슈가 제품으로 135kcal의 낮은 열량과 저지방 구성으로 체중 관리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유당불내증을 고려한 ▲락토프리 설계를 적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뉴케어 올프로틴은 휴대가 간편한 RTD(Ready-To-Drink) 형태로 만들어졌다. 깔끔한 ‘고소한맛’, 달콤한 ‘바나나맛’, 진한 ‘초코맛’ 3종을 기호에 맞춰 즐길 수 있다. CU, GS25 등 주요 편의점과 대상웰라이프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 올프로틴은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근육 건강 관리에 필요한 요소들을 하나로 담은 제품”이라며 “맛과 편리함까지 고려해 개발한 신제품이 소비자의 올바른 단백질 섭취의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건강식물원 생생락 유산균’ 출시
풀무원건강생활이 주문 생산과 냉장 배송 방식으로 인기가 높았던 자사의 프리미엄 유산균을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을 적용해 ‘생생락 유산균’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생생락 유산균’은 풀무원의 40년 발효 노하우로 완성된 특허받은 유산균을 담은 제품이다. 장 건강과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살아있는 생균인 유산균 균수가 감소한다는 점을 고려해, 소비자가 신선한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주문 후 생산 방식을 적용해 제조일자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풀무원이 40년 발효 노하우로 독자 개발한 PMO 08 균주를 사용하여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유산균을 제공한다. 김치 유래 균주인 PMO 08은 높은 산도와 염도의 환경에서 탄생해 생존력과 장 정착력이 높다. 여기에 편안한 장 건강을 위해 세계 3대 유산균 전문 기업인 다니스코의 비피더스를 배합해 식물성 캡슐에 담았다.
1일 섭취량 100억 CFU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소화 흡수가 쉬운 식물성 캡슐에 듀얼 코팅 기술을 적용해 유산균의 장내 생존율을 고려했다. 주문 생산한 유산균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수분 차단 특허를 받은 유산균 전용 특수 용기에 담아 냉장 배송된다.
신기정 풀무원건강생활 마케팅 상무는 “’생생락 유산균’은 높아진 장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어락 제품을 ‘풀무원건강식물원’ 브랜드로 리뉴얼하여 선보이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풀무원건강식물원’은 풀무원만의 바른먹거리 원칙을 적용한 가장 풀무원다운 건강기능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크라운제과 ‘죠리퐁’×귀리음료 ‘오틀리’ 활용 디저트 28개 탄생
크라운제과의 ‘죠리퐁’과 스웨덴 귀리음료 ‘오틀리’를 활용한 디저트 28개가 만들어진다.
크라운제과는 서울 마포지역 카페 28군데와 함께 달콤한 건강 디저트 축제를 연다. 신촌을 시작으로 홍대를 거쳐 연남동으로 이어지는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28개 카페가 죠리퐁과 오틀리를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참여 카페마다 자신들만의 특색있는 레시피로 만든 덕분에 온리원(Only One) 디저트가 28가지다.
달콤바삭한 죠리퐁과 고소한 오틀리의 건강한 만남이라 이름도 ‘오틀리퐁’이다. 때문에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마포지역 디저트 카페 28곳을 연결하는 길을 ‘오틀리퐁 로드’로 정했다. 오는 31일까지 참여 카페를 방문하면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틀리퐁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죠리퐁과 오틀리, 여기에 지역 카페를 묶은 3자 협업의 핵심은 ‘건강’이다. 원조 K-시리얼 죠리퐁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귀리음료 오틀리의 식물성 저칼로리가 지역 카페의 음료, 커피, 아이스크림 같은 다양한 디저트에 건강하게 담기기 때문. 참여 카페들이 죠리퐁과 오틀리를 활용해 자신들만의 개성있는 방식으로 만든 덕분에 한층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오틀리퐁 로드’로 정한 신촌, 홍대, 연남동은 유행에 민감한 MZ세대가 즐겨 찾는 지역이라 디저트 트렌드 역시 새롭다. 맛과 감성으로 큰 인기인 젊은 카페 28곳이 참여해 죠리퐁과 오틀리를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에 도전장을 낸다.
‘오틀리퐁 로드’를 즐기면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오틀리퐁 카페에서 디저트 음료 5잔을 마시고 스티커를 모아 QR코드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죠리퐁x오틀리 시리얼컵’을 증정한다. 또 오틀리퐁 메뉴를 주문하면 ‘죠리퐁 미니’도 증정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달콤바삭 죠리퐁의 건강한 매력을 지역 카페만의 개성 넘치는 해석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컬래버”라며 “죠리퐁의 건강한 즐거움을 더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