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어르신·저출생 해결 챙기는 신한라이프…ESG경영 활발
사회공헌활동 '사랑잇는전화' 통해 물품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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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라이프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 돌봄문제 해결 지원 등을 이어가며 ESG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26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임직원 40여명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식품 키트와 환절기 대비 전기방석 등 생필품이 담긴 후원물품 330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물품은 신한라이프가 '사랑잇는전화'로 수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잇는전화'는 신한라이프 콜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11년부터 독거 어르신들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6월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신한라이프 임직원은 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약 1000에게 장어, 갈비탈 등 특식을 대접했다.
이 밖에도 신한라이프는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회가 공동 진행하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한라이프의 기부금은 시설이 노후화된 서울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10여곳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절을 맞아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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