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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천연석 고유 자연미 구현한 인조대리석 '프리미에르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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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8.23 10:26 ㅣ 수정 : 2024.08.23 10:26

천연석 자연스러운 패턴에서 영감 얻은 무늬 인조대리석에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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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의 인조대리석 신제품 프리미에르 컬렉션 [사진=롯데케미칼]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롯데케미칼이 인조대리석 신제품 '프리미에르 컬렉션(Premiere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롯데케미칼 인조대리석 제품 브랜드 '스타론(Staron)'의 새로운 시리즈로 천연석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두 가지 톤이 흐르는 듯한 무늬로 선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라르고(Largo), 레가토(Legato), 그라비타(Gravita) 등 총 3종류의 라인업(제품군)으로 출시했으며 3종 모두 최신 디자인 트렌드인 대형 물결 무늬와 풍부한 패턴을 반영해 천연석 자연 본연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특히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운 선과 면이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혔다.

 

이번 신제품 색상은 화이트, 쿨 그레이, 블랙을 기본으로 주방 상판과 인테리어 벽면은 물론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어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두개 상판을 접합할 때 발생하던 패턴 끊김 문제를 마치 하나인 것처럼 연결해 자연스러운 마감 처리를 할 수 있게 개선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롯데케미칼 여수 공장에서 자체 생산해 고품질 제품을 국내외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종훈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건자재부문장(상무)은 "프리미에르 컬렉션은 출시 이후 국내를 비롯한 미주, 유럽, 호주 등에서 고객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조대리석 제품 판매를 계속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인조대리석 연간 생산량이 97만대로 세계 시장점유율이 1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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