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크래프톤이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인조이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최신 영상을 공개했다.

인조이는 게임스컴 어워드 2024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Most Entertaining)' 부문에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크래프톤 게임이 게임스컴 어워드에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용자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빌드 '인조이 : 캐릭터 스튜디오'를 스팀에서 무료 다운로드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ONL에서 공개한 영상을 통해 글로벌 사전 예약 개시를 처음 공개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에서 △PC는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게임스컴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6'에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무안경 3D(3차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dyssey) 3D'에서 인조이를 체험할 수 있다. 

틱톡(TikTok) 부스는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과 인조이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엑솔라(Xsolla) 부스에서도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선보일 예정이다.

크래프톤 부스는 △인조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콘텐츠로 구성돼 관람객들은 출품작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