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카드로 철강제품 구입할 수 있는 ‘HCORE STORE 기업카드' 선봬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현대제철이 KB국민카드와 협력해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HCORE STORE(에이치코어 스토어)’ 회원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용카드 도입은 고객사들이 이 카드를 사용해 철강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일반적으로 현대제철과 고객사와의 거래는 현금 및 외상 결제 위주로 진행했다.
그러나 이번 KB국민카드와의 협력으로 철강업계에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해 고객사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한 KB국민 HCORE STORE 기업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모든 업종에 이용할 때 구매금액의 0.1%를 기본 포인트로 적립한다.
여기에 이 카드로 HCORE STORE를 이용하면 최대 0.5%(기본 0.1%, 추가 0.4%) 포인트가 적립된다.
특히 식생활 업종에서 추가 혜택도 동시에 제공해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일반주점,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음료전문점 등을 이용하면 최대 0.3%(기본 0.1%, 추가 0.2%)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KB국민카드와 함께 HCORE STORE 전용카드를 출시해 HCORE STORE를 이용하는 고객이 간편한 결제서비스와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HCORE STORE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 환경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