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하리보' 제휴카드 출시…체크·선불 2종 구성
체크카드 놀이 영역·선불카드 디지털 구독 영역 서비스 제공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카드가 글로벌 브랜드 HARIBO(이하 하리보)와 함께 카드 상품을 선보였다.
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하리보의 대표 상품을 디자인한 '신한 Pick E 캐릭터형 체크(하리보)', '신한 Pick I 선불(하리보)'(이하 ‘하리보 체크카드, 하리보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하리보 카드는 생활 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면서 MBTI 특성 중 외향성을 뜻하는 E형(체크카드)과, 내향성을 뜻하는 I형(선불카드)으로 분류해 선호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통 생활영역 서비스로 4대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업종 이용 시 10%를 적립해준다.
하리보 체크카드는 놀이 영역에서 이용금액의 10%를 월 3000 마이신한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요식업종 중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One Pick) 맛집' 가맹점에서는 3·6·9회 이용 시마다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하리보 선불카드는 음악, OTT, 도서 등 디지털 구독 영역에서 10% 적립 혜택을 제공해 월 최대 300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10대 온라인 쇼핑몰 중 가장 많이 이용한 '나만의 원픽 온라인 쇼핑몰'에서 3·6·9회 이용 시마다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준다.
신한카드는 하리보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발급 후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35명에게는 하리보 접시, 기획 파우치 등의 경품을 증정하고 100명에게는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하리보 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 미디어 체험 전시회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티켓 제공과 동반 입장권 할인 등의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하리보 카드는 하리보의 슬로건인 '함께해요 모두 다, 행복해요 하리보'라는 의미를 카드 플레이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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