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우수파트너 77개사에 포상...계약우선협상권·포상금 등 지급

김성현 기자 입력 : 2024.05.02 17:34 ㅣ 수정 : 2024.05.02 17:34

지난달 30일 '2024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진행
대상 3개사에 계약우선협상권...9개사에 각 3000만원
"동반성장 파트너십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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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복 ㈜올레건설 대표(왼쪽부터)와 노석순 원영건업㈜ 대표,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조기현 ㈜피스코이엔씨 대표가 ‘2024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롯데건설이 지난달 3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우수파트너 77개사에 포상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시상식을 통해 현장의 안전, 품질, 공사 기간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 파트너사 3개사에는 계약 우선 협상권이 제공되고, 최우수 파트너사 9개사와 우수 파트너사 65개사에는 각각 3000만원과 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안전분야 우수 파트너사를 연 2회 선정하고, 품질분야 우수 파트너사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포상 규모를 확대했다. 또한 시공우수 파트너사에게만 제공해오던 계약이행증권감면, 계약기회확대, 무이자대여금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안전과 품질 우수 파트너사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1월부터 업계 최초로 안전등급을 반영한 입찰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우수파트너사 선정시 안전과 품질의 비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국 현장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하고, 안전체험관을 통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과 파트너사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해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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