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티씨(089970) : 김남헌씨가 제기한 회계장부등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신주발행 무효의 소 등 기각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김윤상 2차관, 중소기업기술마켓 정책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오전 10시, 비공개)
- 김윤상 2차관, 재정집행점검회의(오후 4시, 비공개)
- 금년 '중소기업기술마켓'을 통한 구매실적 2배 확대한 5천억원+α 추진
- 2022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인구 100년추계 시나리오 확대 제공
- 개정된 '통계법?통계법 시행령' 1.19 시행
- 사회이동성 제고 전문가 간담회 개최
- '24.1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기후위기 대응 관련 현장방문 및 기업 간담회 (10시, 전북 군산)
- 김주현 금융위원장,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사전점검 (16시30분, 손해보험협회)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청년도약계좌 운영점검 및 현장의견 수렴 (10시30분, 중구 T타워)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융위 정례회의 (14시, 정부서울청사)
- 기후위기 대응 관련 현장방문 및 기업 간담회 (10시)
- 청년도약계좌 운영 점검 및 현장의견 수렴 (10시30분)
-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준비상황 점검 (16시40분)
- 은행권 거액 익스포져 한도규제 정식 도입 (금융위 회의 종료 후)
-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처벌 대폭 강화 (금융위 회의 종료 후)
[한국은행]
- BOK 이슈노트-팬데믹 이후 글로벌 성장 교역에 대한 평가 및 시사점 (12시)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금융위 정례회의 (14시, 정부서울청사)
- 이자율 산정방식 개편 및 비교공시 개선을 통해 신융융자 이자율 산정 체계 합리화 (12시)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투자은행 JP모건의 미쏘 다스 아시아 주식 전략가는 인도를 아시아 시장에서 최고의 선택이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기업들이 점점 더 '차이나 플러스 원' 전략을 채택함에 따라 남아시아 국가가 계속해서 막대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세계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연준의 목표치인 2% 수준에 머물겠지만 다시 상승할 위험이 커 보인다며, 시장 대다수가 올해 금리인하에 따른 소프트랜딩(연착륙)을 기대하는 가운데 1월 증시 변동성은 향후 거시경제 위험이 있어 투자자들에게 주식 투자 시 주의하라고 권고했다.
- 지난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스티븐 서트마이어 기술분석 전략가는 현재 이어지고 있는 미국 증시의 추세적 강세장이 최대 2033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과거 흐름을 분석한 결과 현재 추세적 강세장은 약 11년 정도 지났고 앞으로 2029~2033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코로나19 현황
전 세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86에서 유래된 또 다른 하위 변이 'JN.1'이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국 내 JN.1이 이미 만연해 있자 JN.1을 관심변이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했다.
WHO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118만9927건으로, 직전 4주간 수치보다 31% 증가했다. 다만 코로나 관련 사망자 수는 9575명으로, 직전 4주보다는 14% 감소했다.
WHO는 지난해 5월 코로나와 엠폭스에 대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코로나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할 것을 각국에 권고했다. WHO가 소집한 전문가들은 3개월마다 회의를 열어 PHEIC 유지 여부를 정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3주차(17~23일) 4649명 △4주차(24~30일) 5319명 이달 △1주차 5660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주차(10~16일) 5900명을 기록한 뒤 4000명대로 떨어졌다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정부는 미 제약사 노바백스가 코로나 XBB 계열변이 대응 위해 개발한 신규 백신 접종을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했다. 노바백스는 기존 활용되던 유전자재조합 합성항원 백신으로, mRNA 백신(모더나·화이자) 접종이 어려운 사람에게 쓰인다.
우리 정부는 동절기를 맞아 증가세로 돌아선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이외 호흡기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해 위기단계가 당분간 '경계'로 유지된다. 올해부터 매독(4급)과 엠폭스(2급)는 3급 감염병으로 조정돼 새 감염병 관리정책이 적용된다.
2020년 1월 28일부터 가동된 보건소 선별진료소(506곳)는 1441일 만인 2023년 12월 31일 모두 문을 닫았다. 유전자 증폭(PCR) 우선검사 대상인 감염취약층에 대한 무료검사 지원은 유지하되, 대응체계는 일반의료기관 중심으로 전환한다.
올해도 병원급 의료기관 등의 마스크 착용의무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PCR 검사 무료는 △먹는 치료제 처방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PCR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