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타코 접목해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 한정 출시
멕시칸 치폴레 소스와 포크타코를 '구운감자'에 활용
40만개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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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크라운해태의 과자 제조 업체인 '해태제과'가 타코 맛집 '갓잇'과 협업해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2030 세대에서 새롭고 이색적인 맛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해태제과는 멕시코 음식점 '갓잇'과 손 잡았고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은 포크 타코에 치폴레 소스를 얹은 듯한 이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할리피뇨 고추 맛을 내는 시즈닝을 더해 알싸함과 향긋한 훈연향을 느낄 수 있다. 또 돼지고기 시즈닝으로 깊고 진한 풍미를 더해 타코 현지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타코 음식점 갓잇과 협업해 소비자들에게 이색 경험을 전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운감자 시리즈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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