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닥터웰니스와 노인건강돌봄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예림 기자 입력 : 2023.12.14 09:42 ㅣ 수정 : 2023.12.14 09:42

노인 건강 공감 증진 및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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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 닥터웰니스 대표(왼쪽)와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이사가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랜드복지재단]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이랜드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주식회사 닥터웰니스와 노인건강돌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와 고진 닥터웰니스 대표, 백두원 굿라이프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는 한국 사회의 노인 건강에 대한 공감을 높이고, 노인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사회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협약을 통해 이랜드복지재단은 산하 노인복지관에 △다면적 노인평가기반의 노인건강돌봄사업 개발 △노인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에 대한 영양 및 학술적 자문 △노인 건강식 및 식이운동 솔루션 지식교류 등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 건강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노인건강증진사업을 닥터웰니스와 함께 전개한다.

 

닥터웰니스는 노인 건강식 단백채움을 출시해 전문화된 노인 건강 전문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프라가 취약한 진도, 목포지역 노인에게 건강식품 단백채움을 접목한 전문 근감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고진 닥터웰니스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노인복지관 운영 기관인 이랜드복지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게 돼 크게 감사란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초고령사회의 노인들을 위한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 이랜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노년기 건강관리와 근감소예방에 대하여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건강돌봄사업을 전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노인 건강문제 해결에 좋은 모델이 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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