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최고 기내서비스·최고 승무원’상 수상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서비스가 전 세계 여행객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GT Tested Reader Survey Awards)’ 에서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상과 ‘최고 승무원(Best Airline for Flight Attendants)’상을 거머줬다고 밝혔다.
해당 어워즈는 2004년 설립돼 약 50만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행사다.
매년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 가운데 2만명 이상의 투표를 집계, 항공·호텔 등 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김영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의 고품격 기내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늘 아시아나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큰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 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스카이트랙스(Skytrax) 선정 17년 연속 ‘서비스품질 5-Star 항공사’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국제 항공 부문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 항공 부문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한국서비스품질지수(이하 KS-SQI)’ 항공사 부문 1위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