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선정으로 선정된 327개 우수 기업은?

박진영 기자 입력 : 2023.10.05 18:57 ㅣ 수정 : 2023.10.05 18:57

아이지엠세계경영연구원, 인포카, 크래비스, 센서텍, 에스티씨엔지니어링, 넥스엔정보기술 등 327개 기업은 중기부 지원사업 우대‧구인활동 지원 등 혜택 제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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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5일 ‘2023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327개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중기부]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5일 ‘2023년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327개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 투자 등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말한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아이지엠세계경영연구원, 인포카, 크래비스, 센서텍, 에스티씨엔지니어링, 넥스엔정보기술 등 327개 기업은 △기술개발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기부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고, 취업플랫폼 내 전용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올해 서면평가 중 각 종사자 수 규모별로 근로자 평균 근속연수를 평가하던 것을 업력별 평가로 개선해 인재 육성에 적극적인 창업기업의 선정 비율을 높였다. 

 

또한. 인적자원개발과 관련한 평가지표를 구체화해 정성평가로 이루어지던 현장평가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했다. 이에 더해 포털사이트 홍보 등을 통해 대상 기업군을 발굴하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에 지정된 기업 수는 327개로 작년 선정 기업인 273개사보다 20% 가까이 늘어났다.

 

박종찬 중기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을 더 많이 발굴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문화’를 확산해 중소기업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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