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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경부선 오후 7시까지 혼잡 예상... 귀성방향 대부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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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완 기자
입력 : 2023.09.27 14:04 ㅣ 수정 : 2023.09.27 14:04

귀경방향 고속도로는 혼잡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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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가교통정보센터에서 관계 공무원이 고속도로 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추석 연휴 첫날 귀성방향 고속도로는 대부분 정체 현상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서도 특히 경부선은 오후 7시까지 종일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고속도로 교통정보 제공기관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28일 전국 교통량은 569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의 이동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드플러스는 수일 동안의 연휴 가운데 28일이 추석 전날이기 때문에 가장 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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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방향, 귀경방향 주요노선 교통혼잡 예상구간 [사진=로드플러스]

 

귀성방향 고속도로 가운데 경부선은 오후 1시 최대 혼잡이 예상되며 영동선은 오후 12시, 서해안선은 오전 11시 최대 혼잡이 예상된다.

 

반면 서울양양선은 오전 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원활한 교통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고속도로는 상대적으로 혼잡시간이 거의 없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이번 연휴 기간에는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이와 함께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된다.

 

또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국 432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해, 주차 걱정 없는 추석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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