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판매 수익금 1098만원 전액 기부

모도원 기자 입력 : 2023.09.06 15:25 ㅣ 수정 : 2023.09.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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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우)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사진=두산건설]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두산건설 위브(We’ve) 챔피언십’ 대회에서 판매된 갤러리티겟 판매수익금 전액(1098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We’ve 챔피언십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스포츠 대회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당기관을 기부처로 선정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장애인 체육단체 및 선수 후원에 쓰인다.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기부금은 훈련을 위한 장비가 부족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선수들을 지원하여 장애인체육진흥에 사용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지역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체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두산건설의 한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열악한 훈련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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