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바이오 접착제 사용 전환…탄소 저감 기여
기존 화석연료 기반 접촉제 사용 40% 감축
2030년 접착제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 30% 저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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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바이오 접착제 사용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파티클보드 등 목재보드 생산 과정에서 화석 연료 기반 접착제 사용을 40% 줄여 접착제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저감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는 리투아니아 커즐루루다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공업용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접착제를 대량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바이오 접착제를 개발하고 테스트를 지속해 2030년 회계연도까지 공급망 내 보드 생산 공장 대부분이 탄소발자국을 줄인 바이오 접착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케아는 2030년까지 모든 제품에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소재만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년간의 연구를 거쳐 새로운 접착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케아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의 약 5%가 목재보드 생산에 사용하는 접착제와 관련이 있는 만큼 이번 바이오 접착제 전환은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로 제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레아스 랑엘 아렌스(Andreas Rangel Ahrens) 인터 이케아 그룹 기후 부문 총괄은 ”바이오 접착제 도입은 이케아 제품의 주요 소재인 목재를 더욱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자원 순환과 탄소발자국 감축에 기여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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