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월드컵 집관족’ 맞춤형 할인 행사 ‘코리아 파이팅’ 실시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11번가가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앞두고 ‘집관족’을 겨냥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11번가는 17일 가족 및 지인들과 집에서 응원하는 ‘집관족’ 맞춤형 상품 200여개를 엄선해 선보이는 ‘코리아 파이팅’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이 진행되는 오는 30일까지 행사 상품에 최대 1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대상은 2002년 당시 유행한 △붉은 응원 티셔츠 △좌우로 흔들면 손바닥 모양이 부딪히며 소리를 내는 ‘손 짝짝이’ △LED 별봉 △축구공 모형의 ‘응원 나팔’ 등 부담 없는 가격이면서 집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쿠팡은 늦은 저녁 시간대로 예정된 조별 예선전 경기 보며 야식을 먹을 고객들을 위해 △도미노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BHC 후라이드+양념치킨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 세트 등 각 브랜드별 대표 인기 메뉴 e쿠폰도 마련했다. 그 외 과일, 음료, 스낵류 등 ‘응원간식’도 준비했다.
또 현장감을 살려줄 초대형 TV ‘삼성전자 QLED 4K TV’와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등 영상가전도 할인 대상에 포함시켰다.
박세환 11번가 박세환 사업지원담당은 “한국 축구의 승리와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집관족’을 위한 각종 응원도구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