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3%’ 토스뱅크 첫 적금 상품, 출시 3일만에 개설 10만좌 돌파

유한일 기자 입력 : 2022.06.17 16:12 ㅣ 수정 : 2022.06.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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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출시한 적금 상품이 3일 만에 누적 계좌 개설 10만좌를 돌파했다. 

 

17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지난 14일 출시한 ‘키워봐요 적금은’ 이날 계좌 개설 10만좌를 넘었다. 

 

‘키워봐요 적금’은 토스뱅크의 출범 후 첫 적금 상품으로 6개월 만기 시 최고 3%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납입 한도는 월 최대 100만원이며 매주 1000원부터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키워봐요 적금’은 가입 시 지급된 동물의 알이 이튿날 부화되면서 6개월 동안 열 단계에 거처 자란다. 

 

동물은 유령, 거북이, 문어, 망아지 네 종으로 랜덤 지급되며, 매주 적금 자동이체 달성하면 최종 만기 시 전설의 동물로 진화한다.

 

토스뱅크는 ‘키워봐요 적금’에 친구와 함께 적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긴 시간 인내하며 목돈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즐거움과 재미로 전환하는 등 고객 친화적으로 상품을 기획했다.

 

또한 출시 후 고객들이 SNS 상에서 서로 지급된 동물의 알과 알을 깨고 나온 동물 친구들의 모습들을 공유하며 인기를 끌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키워봐요 적금’을 출시한 후 보객들이 보다 즐겁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보다 즐겁게 금융을 이용하고 유용한 혜택을 받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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