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BBQ 직원과 푸드뱅크 관계자가 지방자치단체 산하 푸드뱅크 11곳에 기부할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최근 국제 원자재 및 물가 급등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의 이유로 저소득소외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푸드뱅크'의 수요와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BBQ는 18일, 광주중앙푸드뱅크를 비롯하여 하남푸드뱅크, 군포푸드뱅크 등 총 11곳에 자사 가정간편식 1만5000개를 전달했다.
제품은 옛날치킨, 오리지날통다리, 오리지날볶음밥, 갈릭라이스볶음밥, 양념닭강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홀몸 어르신과 결식아동,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저소득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한 가정간편식 제품은 금액으로 환산 시 약 3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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