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평균 15명 작가 배출‘ 한책협, 작가 1100명 돌파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자기계발기업 한국책쓰기강사양성협회(이하 한책협)가 정규 책쓰기 과정 수료생 전원이 출판사와 출판계약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책협은 올해에만 4월 18일까지 총 41명의 출판계약을 완료했다. 특히, 한책협 출신 작가들의 출판계약은 독립출간이나 자비출판이 아닌 중견 출판사들과의 정식 인세출판계약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신규 작가는 초고를 완성하기 전 정식 출판계약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한책협에서는 평생 책을 한 번 써보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도 책쓰기 과정 수료 후 1개월 만에 원고를 써 출판사와 정식 출판계약을 하고 있다.
한책협의 독보적인 코칭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누구든지 정규과정 수료 후 단기간에 책을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한책협 책쓰기 과정 출신 작가들이 출간한 책은 2020년 140권, 2021년 107권에 달한다.
김태광 대표는 ‘전국민 작가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까지 1500명의 작가 배출을 목표로 평범한 사람도 빠르게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책쓰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2년간 1100여명을 작가로 만든 김 대표는 주제선정부터 목차까지 완벽한 기획을 도와주며 원고 쓰는 법, 출판 계약 하는 법 등을 세세하게 리드하며 직접 수강생 전원을 지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출판사와의 계약과정에도 적극적인 도움을 주어 신규 작가들도 계약금과 인세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욱 많은 사람이 작가가 될 수 있도록 개발되어 특허받은 코칭 시스템을 온라인화하면서 전 세계 어디에서도 작가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올해에만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강진애 작가, 일본 나고야의 이주화 작가, 베트남 하노이의 윤이영 작가 등 국경을 초월해 과정을 수료 후 작가가 되었고, 전국 어디에서든 정규과정을 참여할 수 있어 작가의 꿈을 꾸는 예비 작가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35세에 100권의 책을 펴낸 김태광 대표는 2011년 ‘대한민국기록문화대상’을 수상했고, 현재까지 개인 저서가 291권에 달하며 기획 및 집필한 저서가 1400여 건에 달한다. 그중 16권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다. 2022년 신간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여전히 작가이자 코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